스물 아홉의 십자가 #1 2011, digital print, typography, 50cmx50cm

스물 아홉의 십자가 #2 2011, digital print, typography, 50cmx50cm

작가노트

스물 아홉. 아직 종교관조차 확립되지 않은 작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
스물 아홉번, 그리고 앞으로 이루어질 수십번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짊어지고 가는 삶의 무게에 대한 것을사진과 글을 통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삶의 무게를 감당하고자 나아가는 한걸음씩의 내딛음은
마치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짊어지고 나아갔던 그 걸음마냥 고된 여정으로 연결된다.
그 고리의 연결과 함께 내가 생각치 못한 시간과 공간 속으로 들어오는
십자가의 형상에 권대웅 선생님의 시 구절에서 묻어나는
눈물의 담백한 향내를 수놓아 본다